반려동물 보험(펫보험) 활성화

 

펫보험이란

 펫 보험이란 반려동물을 위한 실손의료보험으로 반려동물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 발생한 치료비를 약관에 따라 보상하는 것을 말합니다.

 

 

펫보험가입률이 저조한 이유

펫보험이 출시 된 이후로 해마다 가입률은 성장하고 있지만 월 보험료 부담과 보장한도가 작다는 이유로 전체 반려동물시장과 대비해서는 가입률이 저조한 상태입니다. 

하지만 보험사들은 현재 진료비가 표준화 되어 있지 않아 보험료를 낮추려고 해도 상황이 여의치 않다는 입장이고 동물병원마다 질병 명칭과 진료항목등이 달라 진료비가 크게 달라지는 점과 현행 수의법상 수의사는 진료 후 진료부를 발급할 의무가 없어서 기준이 명확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반려동물 시장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펫보험의 활성화는 더욱 필요합니다.

 

 

얼마 전 반려동물 양육비의 40프로 이상의 수준이 병원비인 것으로 나타나는 상황으로 농림축산식품부와 금융위원회에서는 반려동물보험 활성화를 위한 협약 체결식을 진행하였습니다.

 

반려동물 보험 활성화 MOU체결식 

 

1. 농림축산식품부

1) 반려동물 개체식별 강화를 위한 생체 인식정보를 활용한 반려동물등록

2) 반려묘 동물등록의무화

3) 다빈도 중요 진료비 게시 및 진료 항목 표준화

 

2. 금융위원회

1) 보험가입, 청구 등의 관련 절차 간소화

2) 새로운 보험 상품 개발 및 다양화 지원

3) 반려동물 전문보험사 진입 허용

 

==> 반려동물 보험 활성화를 위해서 보험. 수의업계 간 협력체게 구축 및 운영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출처 :금융위원회